들어가기살다 보면 누구나 지도에서 길이 사라져 버린 듯한 순간을 맞이하곤 합니다.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자신의 커리어, 일상, 혹은 전반적인 삶의 궤적을 둘러보았을 때, 그동안 열심히 따라왔던 길이 더 이상 내가 진정 가고 싶었던 곳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.방황하고 있다는 느낌은 결코 실패의 표식이 아닙니다. 오히려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라는 초대에 가깝습니다.인생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발생하는 문제의 본질은 선택지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. 외부의 기대, 사회적인 타임라인, 머릿속을 가득 채운 생각의 소음들이 내 관심사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.그 소음을 걷어내기 위해 당장의 즉각적인 답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.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더 좋은 질문입니다...